잠시 주춤하던 장마전선이 다시 남하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부터 휴일까지, 중부 지방에 막바지 장맛비가 이어지겠는데요. <br /> <br />이번에도 최고 30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예상되며 산사태나 침수 피해가 우려됩니다. <br /> <br />오늘 오전에는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지역에, 오늘 저녁부터 내일 낮까지는 그 밖의 중서부 지방에 강한 비가 집중되겠고요. <br /> <br />이에 따라 호우특보가 발효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장마전선이 북한까지 남하하며 경기 연천과 파주, 인천 강화에는 비가 내리기 시작했는데요. <br /> <br />광복절인 내일까지 많은 곳은 30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겠고요. <br /> <br />영동과 충청 남부, 경북 북부에 20~8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낮 동안 폭염특보가 내려진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. <br /> <br />중북부 지방의 장맛비는 일요일까지 이어진 뒤 끝이 나겠고요. <br /> <br />이로써 54일이라는 역대 최장 장마를 기록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기상센터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00814072750008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